계룡시가 지난해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 입점 확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토지분양 열기가 고조돼 인구 7만 자족도시 기반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1일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계룡대실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두마면 농소리 일원의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의 토지분양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주택 용지의 경우 지난 4월, 1블록(3만 9853㎡)을 공급예정 가격의 134%인 351억원에 낙찰되어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2019년에는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인구 증가에 대한 희망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룡시 인구는 계속 증가될 것이며, 더욱 발전된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계룡시가 인구통계를 발표하면서 향후 인구전망을 밝힌 최홍묵 계룡시장의 한마디다. 계룡시의 4월말 현재 인구는 4만 3811명으로, 지난해 말 4만 2634명에서 무려 2.7%인 1177명이 증가했다.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그만큼 계룡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방증이다. 인구는 행정 조직과 예산 규모 등을 결정하는 자치단체 운영과 발전에 절대적 영향을 주... [김흥준 기자]
=세계 1위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IKEA)’를 품은 충남 계룡 대실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케아’ 입점시기 역시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유통시설 용지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이케아 측이 중도금 납부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LH 등에 따르면 LH 대전충남본부는 20일 ㈜비케이씨앤디와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BL(3만 9853㎡)에 대한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LH는 공급예정... [이승동 기자]
동일 생활권을 넘어 이동시간이 한 시간 안쪽인 충청권 주요 도시에서 대형유통업체 간 전쟁이 임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유통업계의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청주에서는 이마트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유통상업용지 3만 9612㎡를 366억원에 매입하면서 입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청주에서는 입점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근 도시에서는 이미 초대형유통매장이 입점했거나 입점이 가시화되고 있다. 청주와 경계가 맞닿은 충남 천안시에는 이미 창고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영업 중이다. 또 세종시에는 내년초 ... [심형식 기자]
세계 1위 다국적 가구기업 ‘이케아(IKEA)’를 품은 충남 계룡 대실지구의 도시개발 토지공급 계획안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충청권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개념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담긴 계룡대실 지구 단지개발, 주택건설 등 세부사업 일정이 확정되면서 이케아 입점 시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LH 대전충남본부가 공개한 계룡 대실지구 용지공급 계획을 보면 내달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상업·준주거용지(4월), 종교·주유소용지(11월)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단지개발과 주... [이승동 기자]
경찰수사, 돌연 하도급 업체 계약해지, 착공지연 등 지역 건설업계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터진 세종 어반아트리움 사업제안 공모평가 공정성 논란을 둘러싼 경찰수사가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고, 한 중견 건설사는 이케아 토목공사 전문성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 조합아파트 부작용 사례, 신탄진 옛 남한제지 도시개발프로젝트 사업 난항 등이 끊이지 않고 구설수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지역 건설업계가 각종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이, 지역 건설시장을 겨냥한 타지역 건설업체의 도전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은 ... [이승동 기자]
세계 1위 다국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가 들어설 충남 계룡 대실지구의 토목공사가 시작 단계부터 졸속 공사 우려를 낳고 있다. 대행개발 사업자인 ‘(주)금성백조주택’이 돌연 하도급 협력업체와 계약을 해지,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정까지 떠안으면서 시공품질 향상과 원활한 공사수행에 물음표가 생긴 탓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입찰공고를 통해 금성백조를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대행개발 사업자로 선정했다. 계룡 금암동, 두마면 농소리 일원 60만 5000㎡ 부지를 무대로 이뤄지는 이번 공사의... [이승동 기자]
세계 1위 다국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가 충남 계룡시에 들어선다. 13일 계룡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LH 대전충남본부는 이날 ‘이케아’와 계룡대실 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9만 7000㎡에 대한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케아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4곳, 대전충청지역 1곳, 부산·경남지역 1곳 등 모두 6개 매장을 운영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놓은 상태다. 당초 대전충청지역 신규매장 입지로 세종시가 주목되기도 했다. 그러나 대전시와 인접해 있으면서 세종보다 땅 값... [김흥준 기자]